• ▲ 이현준 예천군수(중간)이 8일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물가 등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예천군 제공
    ▲ 이현준 예천군수(중간)이 8일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물가 등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8일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천읍 상설시장과 중앙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동본리 부녀회, 공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명절선물 구입과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는 등 추석 물가를 수렴 했다.

    특히 온누리 상품권 개인당 구매한도가 오는 10월 31일까지 5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소비자 구매가 늘 것으로 보여 지역경기 활성화 및 내수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군은 전망했다.

    앞서 예천군은 산하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홍보해 현재까지 2천 여 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했으며 전통시장도 살리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참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인근 지역의 대형마트에 밀려 지역경기가 점차 위축되고 있지만 값싸고 질 좋은 지역농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