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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22일 직원 700여명과 제설차량 등 장비 37대를 긴급 투입해 주요도로 및 시가지에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들 칠곡군 공무원은 이날 새벽 내린 5cm의 눈의 제설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체 오전 9시부터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칠곡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지역의 교통을 통제하고 주요고개, 음지, 교량 등을 대상으로 제설제를 살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청 및 읍면직원의 발 빠른 제설 작업으로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