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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열린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130만명이 축제현장을 찾으면서 글로벌 축제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28일 서성네거리 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행사 주변에는 진한 축제의 여운을 느끼려는 대구시민의 발길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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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7일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컬러풀퍼레이드 결과, 대상은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에게로 돌아갔다.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소풍을 주제로 20여개의 사회적 기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키네틱 자전거를 이용한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심사에서 이 팀은 창의성, 완성도, 호응도면에서 가장 뛰어난 점수를 받아 3천만원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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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퍼레이드 대상과 더불어 특별상은 몽골팀, 최다상은 600여명 이상이 참가한 대구·경북 리틀야구연맹팀에게 돌아갔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호응도와 시민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인기상에는 구군부로 참여한 대구시 달서구가 수상해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홈페이지(www.cdf.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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