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발전 등 노력의 결실
  • ▲ 경북도 새마을 운동이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사진은 새마을지도자경북협의회의 최우수상 수상 장면.ⓒ경북도
    ▲ 경북도 새마을 운동이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사진은 새마을지도자경북협의회의 최우수상 수상 장면.ⓒ경북도

    경북도 새마을 운동이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경상북도 새마을회(회장 신재학) 4개 회원단체는 2017년 중앙단위 시도, 시군구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휩쓸어 경북도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이자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전국단위 새마을 일선 조직인 시도, 시군구,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과 일선 조직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 평가와 함께 시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회장 이정희)가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양병구)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김종철)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같은 성적은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성과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회장 이정희)는 토양 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의 집중 수거를 통해 후손들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흙살리기운동 발대식, 마을가꾸기(스토리텔링-전래마을)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충북 수해지역 방역 봉사, 포항 지진 피해 봉사활동 전개 등 사회․환경 공동체운동을 중점 추진했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 또한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한자녀더갖기운동’추진을 위해 탄생축하 나눔,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 및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 도농간 벼룩장터 운영, 다문화가족 명절음식 나누기 등 어둡고 소외된 지역을 사랑이 넘치는 사회공동체로 만들어 가고 있다.

    민인기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경북 새마을지도자의 지역 발전에 대한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혼연 일체가 돼 경북 새마을운동이 국내 새마을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세계화로 나

    한편,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계승·발전을 위한 새마을 정신문화 확산과 국내외 새마을인재 육성, 새마을운동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