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와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
  • ▲ 허성우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은 최재화 목사 추도식에서 해평면 주민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허 후보 측
    ▲ 허성우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은 최재화 목사 추도식에서 해평면 주민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허 후보 측

    구미시장에 출마한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3.1절을 맞아 구미 지역 곳곳에서 열린 독립운동기념행사에 잇따라 참석했다.

    우선 선산공적비 13위 추념행사에 참석한 허 수석부대변인은 애국지사 유족을 격려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그는 “구미시는 위대한 독립 운동가들을 다수 배출한 도시이다”며 “구미 지역에 살아 숨 쉬는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과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립 유공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와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 구미 해평면 산양리에서 열린 3.1절 기념 및 독립유공자 백은 최재화 목사 추도식에 참석해 마을주민과 추모 기념비 앞에서 만세삼창을 외치며 일제치하 당시의 애국지사들의 절절한 마음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 수석부대변인은 “개인의 삶을 희생해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최재화 목사님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신 백은 최재화 목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