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6호선 개통대비 시가지 진입도로 확·포장
  • ▲ 국도 36호선 개통대비 울진시가지 진입도로 4차로 확장포장 계획도.ⓒ울진군
    ▲ 국도 36호선 개통대비 울진시가지 진입도로 4차로 확장포장 계획도.ⓒ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건설 중인 국도36호선 개통에 대비해 시가지 진입도로를 확·포장한다.

    현재 건설 중인 금강송면~울진읍 국도36호선 구간 직선화도로가 개통되면 고성교차로에서 울진시가지도로가 협소해 차량 교통소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진군은 2020년까지 고성교차로에서 울진남대천교(2.0km) 까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 기존의 2차로를 4차로로 확·포장하기로 했다.

    1차공사로 고성교차로에서 자동차정비공장까지 구간은 42억원을 투자해 우선추진하며 잔여구간은 연차별 추진으로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고재옥 안전재난건설과장은 “국도36호선 고성교차로에서 울진남대천교 도로는 도시계획도로및 군도 20호선과 중용되는 구간으로 건설 중인 국도36호선 완전개통 시점에 4차로 확·포장해 국도 36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의 시가지 진·출입 원활로 관광객 및 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