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아동 여름방학 교실 급식·교육·정서지원
  • ▲ 경북우정청 이상학 청장(가운데서 왼쪽)이 6일 오전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류종택 본부장(가운데 오른쪽)에게 방학교실 저소득가정 아동 급식 및 교육, 정서지원금으로‘사랑의 동전모으기’성금을 전달했다.ⓒ경북우정청
    ▲ 경북우정청 이상학 청장(가운데서 왼쪽)이 6일 오전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류종택 본부장(가운데 오른쪽)에게 방학교실 저소득가정 아동 급식 및 교육, 정서지원금으로‘사랑의 동전모으기’성금을 전달했다.ⓒ경북우정청

    경북지방우정청이 우체국 사랑의 동전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이하 경북우정청·청장 이상학)이 1월부터 6월까지 대구·경북지역 382개 우체국 창구를 통해 모은‘우체국 사랑의 동전’1천339만여원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지원했다.

    지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 여름방학교실 급식 및 교육, 정서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우정청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총 12회, 1억1천900만여 원을 모금해 방학교실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상학 경북우정청장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우체국과  고객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