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전략 분석, 일본 외무성 10가지 주장에 대한 허구성 특강 긴급 전략 회의 개최…도정방향 이해·경영효율화·투명경영 강화
  • ▲ 독도재단의 특강 및 전략회의 모습.ⓒ독도재단
    ▲ 독도재단의 특강 및 전략회의 모습.ⓒ독도재단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의 10가지 독도 전략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반박 능력강화에 나섰다.

    재단은 3일 ‘화공 굿모닝 특강’을 재단 회의실에서 ‘일본 외무성 10가지 주장에 대한 허구성’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재단 김수희 교육연구부장이 나서 ▲독도의 인지 여부와 근거자료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1952년 미군 폭격 훈련구역 지정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등의 10가지 내용을 반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최근 일본의 억지 독도 주장에 대한 내용 및 반박 자료에 대한 탐구와 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21세기 변화된 트랜드에 맞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영토주권 강화 사업에 접목시켜 효과를 극대화 시켜나갈 예정이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독도의 올바른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재단 직원의 자체 학습은 독도관련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독도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습자료 준비와 강연을 통해 독도의 전문지식을 배양해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독도영토주권 강화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어 진행된 내부교육을 통해 최근 공공기관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경영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조직 구성원에게 목표달성에 대한 책임의식과 동기 부여로 도정방향 이해와 경영효율화, 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