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인 ㈜SMI를 견학하고 기업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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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읍(읍장 조재일)은 지난 25일 왜관 3산업단지에 위치한 ㈜SMI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왜관읍의 건실한 강소기업인 ㈜SMI를 견학하고 기업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배선봉 대표이사가 직접 회사 소개를 진행하고 업체 전반을 둘러보는 견학시간을 가졌다.
박종달 왜관읍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중견 기업들이 대기업 못지 않는 복지시설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SMI는 왜관읍이 자랑할 수 있는 우수한 강소 기업”이라며 “이장들에게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왜관읍의 건강한 미래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MI는 산동금속공업의 브랜드명으로 1998년에 설립되어 연매출액이 560억 원에 달하는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국내 최초 유전용 초고압 배관기자재 제품개발 및 상품화에 성공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는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 등으로 기업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