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통합보건타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5월부터 통합보건타운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해 (주)디자인그룹 칸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건립부지 선정 및 건립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용역을 수행 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류장래 디자인그룹칸 수석연구원이 통합보건타운 건립 타당성 조사 내용, 신축 예정부지 입지 분석 내용 등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보건타운의 건립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통합보건타운 건립사업은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