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
  •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이 지난 25일 부산 남포동에서 경북관광 홍보를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이 지난 25일 부산 남포동에서 경북관광 홍보를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및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부산에서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5일 공사는 부산 현지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릴라성 거리 홍보 이벤트를 통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소개했다. 또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를 홍보하며 부산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 금요일 서울 홍보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로 거점지역인 부산에서 남포동을 시작으로 서면, 해운대 광장 등을 잇따라 찾아 대구경북 홍보서포터즈 플래시몹 ‘오소대구경북’슬로건과 하이파이브 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11월 24일까지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찬란한 빛의 신라, 에밀레 공연, 실감 VR스튜디오 등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부산 거리홍보 캠페인은 공사와 대구시 및 대구관광뷰로 관계자, 대구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의 참가자들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치하기 위해 공동협력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및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홍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