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개인택시운송조합 방문…택시업계 고충 수렴, 격려
  • ▲ 허명환 예비후보는 18일 경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포항시지부(임성규 지부장)를 방문해 지역 택시업계의 고충을 파악하는 총선행보를 이어갔다.ⓒ허명환 사무실
    ▲ 허명환 예비후보는 18일 경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포항시지부(임성규 지부장)를 방문해 지역 택시업계의 고충을 파악하는 총선행보를 이어갔다.ⓒ허명환 사무실
    포항 북구 자유한국당 허명환 예비후보는 18일 경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포항시지부(임성규 지부장)를 방문해 지역 택시업계의 고충을 파악하는 총선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경영진과 운송사업자들은 허명환 예비후보를 반갑게 맞이하며 어려움에 처한 택시업계의 고충사항을 호소하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택시 운송사업자들은 고령운전자의 운전적성 정밀 자격유지검사가 강화된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애로점을 가진다며 정책적 배려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운송사업자들은 “고령운전자의 운전적성검사를 강화에는 동의하지만 65세 이상 매 3년, 70세 이상 운전자들은 매년에 1회씩 받아야 해 검사비용과 검사 횟수가 부담이 된다며 완화가 됐으면 좋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허명환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운송사업조합과 운송사업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