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역으로 확산 방지 총력
  • ▲ 김천시가 29일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까지 발생되면서 신천지교인을 상대로 반드시 보건소로 연락을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김천시
    ▲ 김천시가 29일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까지 발생되면서 신천지교인을 상대로 반드시 보건소로 연락을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김천시

    김천시가 29일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까지 발생되면서 신천지교인을 상대로 반드시 보건소로 연락을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최근 7번째 확진자 발생과 특히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교인이 확진자로 잇따라 발생하면서 신천지교인을 대상으로 이같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김천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천지교회 교인은 김천시보건소로 반드시 연락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6일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부터 제공받은 신천지 교인 명단(175명)을 바탕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김천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