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금 이차보전율 3.5%에서 6%까지 상향
  • ▲ 의성군은 제조업체 운전자금을 제로금리 수준으로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의성군
    ▲ 의성군은 제조업체 운전자금을 제로금리 수준으로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수‧출입 등 피해가 있거나 예상되는 관내 제조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해 주는 이차보전을 특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내용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20일 이후에 신청한 제조업체에 한해 군 자체 융자규모를 4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차보전율을 현행 3.5%에서 6%로 상향해 제로금리 수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10개의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 가능여부 상담 후 융자추천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경제투자과 기업육성계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의 방역 대응과 운전자금 지원확대 등 어려움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고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