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시장, 성공적 운영 애쓴 의료진과 운영진 노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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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을 위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생활치료센터를 오는 25일 운영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운영된 생활치료센터는 총 104명 환자들이 입소했다. 이 가운데 94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소하고 치료 중 3명은 포항·김천·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운영기간 동안 1일 평균 근무자는 24명으로 환자를 위해 정성을 다해 치료했으며, 완치에 집중했다.
운영 종료 후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시설 방역활동 및 폐기물 처리, 각종 물품교체 등 사후정비를 5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생활치료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애쓴 의료진과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하며, 각종 단체의 지원 물품과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환자들이 속속 완치됐다”며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온정을 나눈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