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입원치료 66번 환자 27일 퇴원…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등 41명만 남아
  • ▲ 영천시 관내 코로나 19 양성환자가 지난 27일 모두 없어졌다.ⓒ영천시
    ▲ 영천시 관내 코로나 19 양성환자가 지난 27일 모두 없어졌다.ⓒ영천시
    영천시에서 지난 27일 입원치료를 지속하던 66번 코로나19 양성환자가 퇴원함에 관내 코로나19 양성환자가 모두 사라졌다. 

    영천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53일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상황을 이어오고 있으며 29일 현재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32명)와 생활시설(9명)에 머물고 있는 41명의 코로나19 관련자가 있을 뿐이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안전재난하천과와 영천경찰서가 함께 자가격리 중인 11명에 대해 현장점검에 들어갔으며 정당한 사유없이 자가를 이탈 시 즉시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영천시에는 이번 코로나19 극복기간동안 현금 기부는 총 156건 4억9251만9000원, 물품기부는 154건 1억8701만원으로 총 310건의 미담사례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