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개 시·군 협의회 회원 200여 명,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0년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뉴데일리
    ▲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0년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뉴데일리
    경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3일 포항 라한호텔 5층 그랜드룸에서 ‘2020년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시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우수 시군 협의회 회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마을평생학습 공동체와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도협의회)는 2010년 1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마을중심 민간평생교육단체로 2009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현재 23개 시군협의회가 구성돼 2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컨퍼런스, 어르신골든벨대회,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재 도협의회장은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경북도 평생교육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도민들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