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신활력 플러스산업 용역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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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5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계획수립에 따른 용역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청년 농부 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지방비 21)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자립적으로 활동하는 민간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조직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활성화센터 관계자, 사업추진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유휴시설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청년친화 농촌, 靑Do!'를 주제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유휴시설의 활성화 방안으로 관하초등학교 폐교, 새마을운동발상지 시설에 대한 문화예술공간, 공동부엌 조성 등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도 논의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업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농촌,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연계해 농촌환경이 새로워지고 군민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