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지하1층 중앙홀에서 개최
  • ▲ 칠곡호국평화기념관는 2021년 기획전 ‘독립의 함성, 칠곡漆谷을 울리다’를 개최한다.ⓒ칠곡군
    ▲ 칠곡호국평화기념관는 2021년 기획전 ‘독립의 함성, 칠곡漆谷을 울리다’를 개최한다.ⓒ칠곡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2021년 기획전 ‘독립의 함성, 칠곡漆谷을 울리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전시는 칠곡의 3·1운동 발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지하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일제강점기 칠곡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약과 희생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칠곡의 3·1운동 과정 △장석영의 파리장서사건 △장진홍의 조선은행대구지점 폭탄의거 △왜관학생사건 △다혁당사건을 등 칠곡의 주요 독립운동사건과 인물들을 소개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시를 위해 전시콘텐츠 및 소장품 대여 등 각종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유가족분들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한국국학진흥원 측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보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통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이해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