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5일 오후 2시 송림관 2층 대강당에서 제 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포항대
    ▲ 포항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5일 오후 2시 송림관 2층 대강당에서 제 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간호학과는 지난 5일 오후 2시 송림관 2층 대강당에서 제 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선서식을 통해 간호학과 2학년 90명에게 예비간호사로서 임상실습 전 전문간호인으로서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제 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맞이해 2학년 재학생은 촛불을 들고 간호정신에 입각한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했고, 간호학과 재학생은 축하영상과 공연을 통해 선서생들을 응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사랑과 봉사의 삶을 다짐하며 간호사로서의 첫 걸음을 시행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간호학과 교수진 및 지역 병원과 기관에서는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쌀화환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간호학과 권영은 학부장은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전문직업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 외 이강덕 포항시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경북 간호사회 신용분 회장 등 많은 기관과 병원에서 제 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축전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