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에너지산업의 성과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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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이하 포항TP)는 국내 최대·세계 10대 태양광·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포항TP 홍보관으로 참가한다.이번 엑스포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도·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한다.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는 태양광 에너지의 산업 트렌드와 시장 변화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회’이다.올해로 19회를 맞는 이 행사는 2004년 국내 첫 개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약 300개사가 참가하는 올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신재생에너지 생태계의 축소판으로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ESS, 태양광발전시스템, 풍력, 수소, 바이오에너지 등 탄소중립을 실현할 신재생에너지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 솔루션이 소개된다.이와 함께 ‘H2 마켓 인사이트 (H2MI) 컨퍼런스’,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 컨퍼런스’ 등 지속 성장 가능한 미래에너지의 방향성을 제시할 전문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포항TP는 경북도 그린에너지 산업 거점기관으로 수소연료전지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분야 기업지원, 원자력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하여 명실상부 경북의 종합에너지 전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사업 및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전담기관 지정을 통해 경북도 에너지산업 중심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포항TP는 이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포항TP 홍보관’을 통해 경북도 에너지산업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사업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및 실증센터 ▲경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지역에너지산업 육성 거점기관으로서의 중심 사업을 소개했다.이점식 원장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를 통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 경북도’ 달성을 위해 추진해왔던 그간의 성과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포항테크노파크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산업 육성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관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