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사전경기 개최현장 및 종합운동장 공사현장 점검시·도 체육회 임원 및 연맹 관계자들과 선수단 환영·격려
  • ▲ 이강덕 시장이 포항 종합운동장 일원을 방문해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개최 현장과 종합운동장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포항시
    ▲ 이강덕 시장이 포항 종합운동장 일원을 방문해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개최 현장과 종합운동장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포항 종합운동장 일원을 방문해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개최 현장과 종합운동장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사전경기 첫 번째 종목인 배드민턴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도내 23개 시·군의 임원 및 선수단 409명이 참가한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시·도 체육회 임원 및 연맹 관계자들과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제48회 도민체전 이후 12년 만에 우리시에서 도민체전이 정상개최 되는 만큼 포항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은 물론 300만 도민이 하나 되는 대통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순위 경쟁보다는 화합중심의 선의의 경쟁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전했다.

    주경기장인 포항 종합운동장의 시설 준비현장을 확인 및 점검했고 “경기장 시설물의 완벽한 개·보수를 통해 도내 시·군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국도비 80억 원 등 총 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해 종합운동장 내·외부 도색 및 방수, 전광판 및 관람석 교체설치, 사무실 및 화장실 개·보수, 성화대 교체, 경기 용기구 설치 등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 중에 있으며 6월말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