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우리돌을 찾아서’ 전시 개최
  • ▲ 성주군문화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뭉우리돌을 찾아서’ 사진전이 선정됐다.ⓒ성주군
    ▲ 성주군문화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뭉우리돌을 찾아서’ 사진전이 선정됐다.ⓒ성주군

    성주군문화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뭉우리돌을 찾아서’ 사진전이 선정됐다.

    성주문화예술회관은 8.15 광복절을 맞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의 흔적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독립운동을 알리고 그 정신을 되새기고자 하는 ‘뭉우리돌을 찾아서’ 전시를 마련한다.

    뭉우리돌은 모난 데가 없이 둥글둥글하게 생긴 큰 돌을 뜻하는 우리말로 ‘백범일지’에 쓰인 단어다. 백범 김구선생이 일제 순사로부터 고문과 함께 자백을 강요받자 “죽어도 뭉우리돌 정신을 품고 죽겠고, 살아도 뭉우리돌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한 데서 그 뜻이 나왔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은 단체관람, 평일 오후, 토, 일요일에는 개인 관람으로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평일 4회(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주말 4회(오전 11시, 오후1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는 전문해설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민뿐 아니라 보다 많은분이 관람하셔서 백범 김구 선생의 뭉우리돌 정신이 잊히지 안고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