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역 유일, MICE산업 중심지로 도약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유교문화 글로벌 허브 구축 위한 라키비움, ‘세계유교문화박물관’16세기 조선시대 산성 시간여행 떠나는 ‘한국문화테마파크’
-
경북권 최대 관광 랜드마크인 3대문화권사업 개장행사가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장에서 1500여 명의 시민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권기창 안동시장과 이달희 경북도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의장 등의 내빈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장행사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인문가치포럼’,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MICE산업 육성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국제회의 등 국내외 주요 행사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권기창 시장은 “3대문화권 사업은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16만 위대한 안동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마이스산업의 중심지이자 세계적 관광 명소를 비전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3대문화권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