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개 초등·중학교에서 총 600여 점 작품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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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28일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4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가스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70여 개 초등·중학교에서 총 60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영예의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김기환(욱수초 6) △중등부 김서현(삼성현중 3) 학생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단체상 금상은 다사중학교가 선정됐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 심사는 자체 예심과 미술대학 등 외부전문가의 본심을 거쳐 공정하게 진행됐다.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상 금상 수상 학교에게는 대구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50만 원, 단체상 200만 원), 개인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4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입상한 개인과 단체에 총 1300여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대성에너지 본사 3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행사당일 본사 1층 및 추후 초·중등학교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가스안전 공모전은 1998년부터 매년 개최돼 청소년들의 도시가스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예술 창작환경 지원을 위한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선정결과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