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과 청년이 만나는 기회 마련
  • ▲ 영천청년센터(센터장 강구민)는 영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경북 청년들 간의 유익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듀얼라이프 영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영천시
    ▲ 영천청년센터(센터장 강구민)는 영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경북 청년들 간의 유익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듀얼라이프 영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영천시
    영천청년센터(센터장 강구민)는 영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경북 청년들 간의 유익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듀얼라이프 영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프로그램은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진행된 경북 내 청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행사에 이어, 외국인 7명을 포함한 11명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한 시각과 지역의 향토적 가치를 함께 나눈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는 영천청년센터를 방문해 센터 사업에 대해 설명과 겸하여 VR 체험을 하고, 임고서원, 영천메모리얼파크, 영천공설시장 탐방을 통해 영천의 역사와 시민들의 생활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우리 지역 대표적 특산물인 포도를 재료로 한 와이너리(블러썸)를 방문해 와인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밖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계 키링 만들기, 건강 요가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과 강구민 영천청년센터장의 ‘한국 그리고 경북의 문화’에 관한 심도 깊은 주제 강의도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참가자들과의 소중한 대화와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듀얼라이프 영천 살아보기 행사는 영천의 아름다움과 청년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홍보와 청년들 간의 교류를 통해 영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욱 발전하는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