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1대 추가, 총 9대 운행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9대를 운행한다.ⓒ경북도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9대를 운행한다.ⓒ경북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9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당시 4대였던 특별교통수단은 많은 시민의 이용으로 매년 운행 대수를 늘려왔으며, 최근 3년간 운행 횟수가 32,852건으로 추가 운행에 대한 필요성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이번 확대 운행을 통해 차량 부족으로 배차를 받지 못했거나 대기시간이 길었던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며,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도 이용이 한결 쉬워질 것이라는 기대에 확대 운행을 반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법정대수에 맞는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