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풍각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 행사 추진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이소화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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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지난 26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 차원에서 청도군 풍각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공사는 풍각시장 상인회(상인회장 김수인)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상품권과 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 등을 구입했다.공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경북지역 내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보기 행사와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이번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은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재난안전 관리활동으로,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을 찾아 물품 지원, 교육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기 사용 주의사항, 누전차단기 점검, 소화기 사용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간이소화기를 무료로 지원했다.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써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 작은 힘이라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공사가 가진 재난, 안전관리 분야의 역량을 통해 경북도 내 안전관리 문화의 지속적 확산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