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급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수업·평가 혁신 가속화교사 전문성 강화 및 교육공동체 협력으로 IB 교육 철학 안착 주력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IB 후보학교 9교가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 혁신을 추진하며 ‘IB 월드스쿨’ 최종 인증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경주 화랑중학교-IB 플레이그라운드 활동 모습).ⓒ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IB 후보학교 9교가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 혁신을 추진하며 ‘IB 월드스쿨’ 최종 인증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경주 화랑중학교-IB 플레이그라운드 활동 모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과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IB 후보학교 9교가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 혁신을 추진하며 ‘IB 월드스쿨’ 최종 인증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준비 과정은 초·중·고등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교사 전문성 강화와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등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구미봉곡초, 대구교대 안동부설초, 구미원당초를 중심으로 전입 교사 맞춤형 연수와 개념 기반 탐구 단원(UOI) 설계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경덕중, 도송중, 청하중, 화랑중, 동산여중이 참여해 IB 특색 주간 운영과 탐구 중심 수업을 실천 중이다.

    특히 포항 청하중은 IB 도입 이후 학생 수가 증가하는 등 공교육 혁신의 긍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고등학교 단계인 풍산고는 1학년 대상 Pre-DP 교육과정을 통해 토론과 프로젝트 학습 중심의 핵심 역량을 기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IB 교육은 학생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자율적 실천을 적극 지원해 학생 중심 수업과 평가 혁신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후보학교들이 월드스쿨 인증 기준을 원활히 충족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교사들의 협력적 연구 문화를 확산시켜 경북형 IB 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