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탄소중립 등 최상위 법정계획 수립… 청정 울릉 보존 주력현장 목소리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미래 세대 위한 환경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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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은 지난 1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환경정책의 체계적인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울릉군
청정 섬 울릉도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체계적인 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 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울릉군은 지난 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중장기 환경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첫발을 뗐다.◇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 ‘지속 가능한 울릉’ 초석이번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에 의거해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향후 울릉군이 추진할 환경 보전·관리·이용·복원 등에 관한 정책을 제시하는 지자체 환경 분야 최상위 지침서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환경 현황의 정밀 분석 ▲핵심 환경 과제 도출 ▲중장기 정책 로드맵 설정 등 과업 전반에 대한 로드맵이 발표됐다. 특히 최근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비롯해 울릉도 특유의 생태계 보전, 대기 및 수질 개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전략이 논의됐다.◇ 군민 목소리 담은 ‘체감형 환경 정책’ 추구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단순한 이론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군민 설문조사와 설명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가동한다. 이를 통해 실제 주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계획안에 적극 반영한다는 구상이다.김명호 울릉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환경계획은 우리 군의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환경 자산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차대한 과정”이라며 “형식적인 서류상의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울릉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청정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