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1월까지 33기수 운영… 2박3일 과정 주 2회 확대역사·문화부터 생태·지질까지 이원화 프로그램으로 전문성 강화
  • ▲ 2008년부터 시작한 독도박물관 독도아카데미는 전국 공직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도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독도 영유권 강화 및 영토 주권 의식 강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난 18년간 약 4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울릉군청
    ▲ 2008년부터 시작한 독도박물관 독도아카데미는 전국 공직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도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독도 영유권 강화 및 영토 주권 의식 강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난 18년간 약 4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울릉군청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전국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도 영유권 강화와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2026년 독도아카데미’를 본격 가동한다.

    울릉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독도박물관 2026년 독도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해 2박 3일 기수를 주 2회로 확대 편성, 더 많은 공직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2008년 첫발을 뗀 독도아카데미는 전국 공직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독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8년간 약 4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영토 주권 의식 강화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 2박3일·3박4일 맞춤형 이원화 운영… 내실 기해

    올해 아카데미는 교육생의 일정과 목적에 맞춰 프로그램을 이원화했다. 총 33기수 중 **▲2박 3일 과정(22기수) ▲3박 4일 과정(11기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2박 3일 과정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및 문화유적을 중심으로 한 핵심 이론 교육에 집중한다. 반면 3박 4일 과정은 역사·문화 탐방에 더해 울릉도 특유의 생태와 지질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심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채로운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 ‘명품 해설’ 위해 해설사 직무교육 강화

    박물관 측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해설사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실시된 직무교육에서는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모의 해설을 통해 실무 감각을 극대화했다. 군은 아카데미 운영 기간 중에도 비정기적인 교육을 지속해 교육생들에게 최상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아카데미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이 올바른 역사를 인식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확립하길 기대한다”며 “독도뿐만 아니라 울릉도가 가진 역사와 자연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독도 영유권 수호의 당위성을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