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2건, 2차 온라인 국민심사 대상으로 선정
  • ▲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포스터.ⓒ경북교육청
    ▲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포스터.ⓒ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확산과 우수기관 시상을 통한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시상 대상이 결정된다.

    경북교육청은 △‘교무실 가고 온무실 온다! 온무실 프로젝트’와 △‘전국 최초, 진로연계교육 현장 적용! 중학교-고등학교 징검다리 교육과정으로 꿈잇다!’ 등 2개 혁신사례가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2차 온라인 국민심사(왕중왕전) 대상으로 선정됐다.

    2차 온라인 국민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89건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온국민소통을 통해 7일간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교무실 가고 온무실 온다! 온무실 프로젝트’는 기존 업무 중심의 교무실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교무실을 전환해 학교 업무 경감 및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 문화와 시스템 혁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중학교-고등학교 징검다리 교육과정으로 꿈잇다’는 맞춤형 진로연계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해 상급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고 진로교육 저변확대와 개발비 절감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이번 정부혁신 경진대회 온라인 국민 심사에 경북교육청의 우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라며, 우수한 혁신과제 발굴·추진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