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콘텐츠 강화에 나선 독도 홍보버스, 독도 바닷속 영상 체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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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사무총장 유수호)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독도 홍보버스’가 2024년 올해도 전국 대규모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여 독도에 대한 적극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돼 현재까지 총333회, 190만명 대상으로 전국을 누비며 독도를 알렸으며 매년 경북도 지역 행사를 주축으로 경남 창원, 강원특별자치도, 서울 및 인천 광역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및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재단이 새롭게 선보일 독도 홍보버스는 독도 바닷속을 촬영해 제작한 독도 수중 VR이 국내 최초로 탑재되어 바닷속 체험이 가능하게 됐다.어린이용 동영상을 중심으로 신규 콘텐츠가 추가로 제작됐고 독도 포토존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서비스와 더불어 독도 퀴즈·웹툰·동화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올해에는 각 지자체 행사에 독도홍보버스 지원 신청을 받는 것과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 일정에 맞춰 경북도 뿐 만 아니라 타 시군과 협업해 자체 참여하고자 계획하고 있다.유수호 사무총장은“ 독도재단의 주요사업인 만큼 독도홍보버스가 전국을 누빌 수 있도록 대규모 행사 및 박람회 등 연간 운영일정을 계획하는 중이며 올 한해에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를 주축으로 전국 각지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