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지난 15일 의성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3곳과 함께 2024년 제1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의성군
    ▲ 의성군은 지난 15일 의성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3곳과 함께 2024년 제1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의성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3곳(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안동의료원, 대구의료원)과 함께 2024년 제1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퇴원환자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각각의 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의료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의료·돌봄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이용자원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공공의료기관과 의성군이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향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국화를 대비한 농촌지역의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과의 활발한 연계·협력으로 퇴원 후 자택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