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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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영천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천시는 5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사업장이 있는 신용평점 879점 이하인 소상공인 또는 청년창업자이며, 보증한도는 3000만원, 청년창업자는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영천시에서 지원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사진 오른쪽)은“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천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영천시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