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학점제 운영 지원체제 구축 협력미래형 인재 육성, 고교 학점제 프로그램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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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금오고등학교와 고교 학점제 운영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교 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 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과목 개설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며 고교-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김우석 금오공대 입학처장은 “대학의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고교 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고교생들이 미래형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금오공대 입학처는 2022년 경북교육청 및 지역 8개 대학과 고교 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고교 등과도 협력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및 소인수과목 운영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