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 음식거리 가은누리맛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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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가은누리맛길”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해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조성 시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발표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쳤다. ㅁ이 사업은 2025까지 10억을 투입해 가은읍 대야리 일원에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는 것으로, ▲대표 먹거리 발굴 (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 ▲환경조성(거리조형물, 안내지도, 포토존 등)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리더십 교육 및 벤치마킹 등) ▲홍보 콘텐츠 구축(관광연계 이벤트, 홍보마케팅 지원 등)으로 대표명품 음식거리를 조성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가은아자개장터, 에코월드 등 관광지와 연계 추친함으로써,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모두 있는 복합 음식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문경을 넘어 경북대표 명품거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