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주도하고 참여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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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지천면에서 지난 4일과 5일 관광명소인 지천지(낙화담)에서 진행한 ‘2024 지천 낙화담 한마당 축제’가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 장구공연과 수니와 칠공주 랩공연, 덕산할매합창단의 합창공연, 야생화, 솟대, 자수, 뜨개질 전시 및 판매, 타로카드 상담, 양먹이주기, 승마,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됐다.하용석 축제추진위원장은“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적인 축제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깊다”고 하였으며“축제에 오신 모든분들이 함께 즐기며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2024 지천 낙화담 한마당 축제’에 모두가 화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아름다운 자연과 주민의 삶이 녹아있는 힐링의 장소인 낙화담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