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경북도 지방세정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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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2개 시·군 가운데 1위인 대상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성주군은 이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경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이 평가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와 지방세 체납액 정리, 지방세수 확충, 제도 개선 및 특수시책 추진 등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24개 지표 및 각종 발표대회 입상 및 민원 처리, 홍보 실적과 함께 전년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심사를 한다.성주군은 2023년 지방세 징수율 97.5%로 최근 3년간 평균 징수율 97.7%에 달하며, 지방세 세수 추계 정확도는 99.67%로 만점에 가깝다.지방세 제도 개선 및 특수시책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 철저, 법인 세무조사를 통한 지도 점검 강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등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우선해 납부해주신 주민들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