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2024년 경북 농협 상호금융 연체감축 추진 결의대회’ 가져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은 29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경북 농협 상호금융 연체감축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김문기 상무, 경북본부 임도곤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시군지부장 및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축협 건전결산을 위해 연체감축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는 ▲ 경북 농·축협 경영현황 및 건전결산 전략 ▲ 선제적인 연체감축 추진체계 확립 ▲ 건전성 제고를 통한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문기 상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연체감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예방적·선제적 여신관리 강화로 농·축협이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경북농협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임도곤 본부장도 “경북본부는 연체감축 TF 운영 및 현장방문 지도 등으로 농·축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군지부장 및 경북본부 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클린 경북 농협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