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 제품 우수성 알리고 판로개척에 총력
-
경산시 농산물 가공 공동브랜드 ‘경산다움’은 지난 5월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했다.올해 31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식품대전은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식품종합전시회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경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경산시는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한림농원 대추주스 △펀플레이팜 납작복숭아음료 △와이제이팜 대추곤약젤리 △도롱팜 도라지차 △알찬연근팜 연근차 △일송농장 사과·샤인머스캣 칩 △쑥쑥농장 딸기칩 △부자농산 새송이버섯음료 등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생산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했다.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차별화된 기술로 생산된 대추, 천도복숭아, 샤인머스캣 음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경산시 가공 창업 농가들은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농식품 가공 제품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김명주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 박람회 등 다양한 홍보 행사에 참여해 경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며 “가공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산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들에게 이번 박람회 현장 교육이 식품산업의 트렌드 파악, 제품 개발 등 가공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