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로 청렴 지식 점검과 청렴도 1등급 달성 의지 다져
  • ▲ 상주시청 공무원들이 청렴골든벨에서 제시된 퀴즈 정답을 들어보이고 있다.ⓒ상주시
    ▲ 상주시청 공무원들이 청렴골든벨에서 제시된 퀴즈 정답을 들어보이고 있다.ⓒ상주시
    상주시는 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지식 수준 향상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부패방지교육의 일환으로 임용 5년차 이하 신규 공무원 등이 골든벨 형식의 문제 풀이에 참가했다.

    이에 따라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익신고자보호법·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관련한 다양한 퀴즈를 풀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상원 부시장은 골든벨 문제를 직접 출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참석자들 옆에서 함께 문제 풀이 강의를 들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정현 교통에너지과 주무관(행정9)이 최후의 승자가 됐으며, 배서윤 아이여성행복과 주무관(간호7), 김희수 교통에너지과 주무관(행정9)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