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평가등급 A등급 획득11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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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8기 2주년 첫 성과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제일성으로 꼽았다.오 군수는 7월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 위기가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서 미래를 향한 최대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를 최대 성과”라고 강조했다.그는 양수발전소 유치에 따른 향후 계획에 “정부에서 양수발전소 심의절차를 앞두고 있고 기초조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25억 원의 용역업체를 결정했고 7월 중 탐사작업 계획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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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군수는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평가등급 A등급(20% 이내)을 획득해 112억원을 확보했고, 영양 동부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인구증가정책 확대를 위해 정착지원, 전입추천, 청년 결혼장려 등을 확대 시행해 인구위기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오 군수는 “영양군의 ‘사통팔달,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오지 탈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영양군에서 서울갈려면 현재 4시간 30분 소요되는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남북9축고속철도 조기건설을 정부에 건의해 이 도로가 건설되면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며 “국토부에 철도 5차계획에 건의해 영양군에 철도(단선)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