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오미자 가공기술 이전으로 농가 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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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특산물에 대한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과 6개소, 오미자 1개소, 감 1개소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 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은 가공업체와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제품 개발과 가공 어려움을 해결하고 업체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상품화 해 시제품 생산과 시범판매 등을 지도해 창업 위험성을 줄여준다. 

    문경시 농식품특성화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기술 이전과 교육을 해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대상자는 청년 창업농 연령대가 신청되어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협약체결로 앞으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공제품 생산과 공급으로 농산물 부가 가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