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명 관람 인기 실감, 매출 6억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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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주산지인 동로면에서 개최한 제20회 오미자축제에 6만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45톤(6억8000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측제 기간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을 비롯해 정서주, 마이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동로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도 함께하는 한마당이 됐다.

    축제와 함께 문경시 최대 현안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와 홍보도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등 오미자 제품을 특별할인 판매했고 '추석선물 기획전'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오미자수상라운지,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파크골프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체험관, 오미자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호평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미자 특구인 문경을 방문해 주시고 문경오미자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문경시의 지원은 물론이고 문경오미자가 해외수출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