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신청 접수, 기업당 5억원까지 융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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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는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수시분 운전자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월, 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4월 수시분 자금(100억 원)은 7일부터 4월18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톱 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김천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하면 김천시가서 대출금리 일부(4%)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 보전 방식으로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