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의질 높이는 정책 추진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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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낙호 신임 김천시장이 2일밤 당선이 확정된 후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4·2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배낙호 후보(사진)가 51.8%의 득표율로 당선돼 3일 오전 김천시청에서 300여명의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등 4명이 격돌한 이번 선거에서 46.4%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배 후보는 압도적인 표차로 개표초반부터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했다.신임 배 시장은 당선 소감에서 "더 나은 김천, 더 힘찬 김천을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를 들었고ㅡ 앞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 고 말했다.신임 배낙호 시장의 임기는 내년 6월 말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