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 김천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3월 29일부터 열릴 예정인 연화지 벚꽃 페스타와 벚꽃길 걷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농촌 협약식 등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 하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29일 개최 예정인 연화지 벚꽃 행사는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연화지는 벚꽃 개화 시기마다 무분별한 불법 노점, 지정 주차장 안내 부족, 혼잡한 인파 등 연화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대비하고 벚꽃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