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간 정보 공유와 소통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임신·출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임신·출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임신·출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도소방서,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청도군 가족센터,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하여 연찬하는 시간을 보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임신·출산 지원사업 추진 방향 공유 ▲기관별 사업 내용 및 운영 현황 소개 ▲대상자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및 연계 방안 논의 등, 당면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이 2025년 6월 3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예방접종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건강증진과장 이영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임신·출산 관련 자원의 체계적인 연계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통합적이고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저출생 극복 및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