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축제 얼굴 ‘꼬달이’기념품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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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10월 개최 예정인 김밥축제를 앞두고 캐릭터 ‘꼬달이’(꼬투리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를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김천김밥축제’ 상징성과 대중성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념품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다.공모 주제는 꼬달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이며, 접수 기간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다.출품작(실물)과 관련 서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제품 판매가 가능한 전국 개인 또는 단체도 응모 가능하다.응모작은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6개 작품을 선정한다.선정된 작품중 △최우수상(1명)은 시상금 300만원과 제품매입비 450만원 △우수상(2명)은 각 시상금 200만원과 제품매입비 300만원 △장려상(3명) 각 시상금 100만원과 제품매입비 15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추후 김천김밥축제 및 위탁판매점에서 실제 기념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김천김밥축제를 대표하는 꼬달이 캐릭터의 매력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재미있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했다.